#어린이독서 #어린이원서 #Ratatouille #scholastic #disney #pixar
라따뚜이.
Rat.a.too.ee
“라타투이(ratatouille)는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이다.”
라고
세계음식명대백과에서 정의한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432957&cid=42717&categoryId=42718)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라따뚜이는
채소가득프랑스요리^^
————————————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라따뚜이를 즐겁게 본 어린이들.
이 책을 찾아와서 읽어달라고 성화.
글밥이 많은 편이라
나도 힘들지만....ㅠ 읽어줘야 한다.
읽어줄 때까지 보챈다......
아.......
내용은 이미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기 때문에
그림과 함께 살짝 설명을 곁들이며 읽어주기.
나이가 어릴수록
글의 양으로 인해
집중력은 떨어지는고로
몇 번에 걸쳐 읽어줄 때가 많다.
읽다가 슬그머니 도망을 가고
다시 나타나
읽어줘요~
이런 식의 패턴이 반복되는 책.
그러나 영어책을 잘 읽는 친구들이라면
한번에 후다닥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거든요^^

스콜라스틱의 책들은 수준에만 잘 맞으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우리 나라 동화책의 화려한 삽화나 편집 솜씨에 놀라곤 하는데
그에 비하면 어린이원서는 디자인이 많이 약한 편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책은 애니메이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영화를 본 친구들이라면
내용이 어렵더라도
그림과 연결지어 호기심 있게 볼수 있을 것이라 생각.
사실 애니메이션은 애들 수준에만 맞는 영화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성인들이 보아도 재미있는 영화!
그것이 나의 감상평.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게 여러번 보았다.


“Deep in the French countryside, a colony of rats sifted through a compost heap for food.
It was d dirty job, but Remy had to sniff all the scraps of bread, vegetables,
and who knows what else to make sure they were safe to eat.
His brother, Emile, was alwaysimpressed by Remy’s sense of taste and smell.”
..........
“One day, as Remy sneaked into her kitchen to look for a spice,
He heard Gusteauls name.
Remy learned that the great chef had died from a broken heart
after his restaurant lost its five-star rating.”
* 책의 뒷편에는 eye-spy라고 약 8개의 장면이 캡쳐되어
그림을 보며 스토리를 이야기해보는 구성을 해두었다.
굳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니 물을 필요가 없다.
그림을 함께 보며 엄마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들이 반응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내용을 재구성하며 설명하면
엄마는 그저 귀 쫑긋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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